CJ프레시웨이·CJ GLS, 국내 최대 저온물류센터

이천으로 통합…하루 550t 처리
CJ프레시웨이와 CJ GLS는 19일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 저온물류센터인 이천물류센터를 열었다.

기존 수원과 인천에 나눠져 있던 저온물류센터를 통합 · 이전한 것으로 8만5000㎡(약 2만5712평) 부지에 연건평 1만9720㎡(약 5966평) 규모의 3층 건물을 세웠다. 6611㎡짜리 냉장창고와 3305㎡짜리 냉동창고 등 국내 최대 창고를 확보했다. 차량과 창고 사이에서 물건을 나르는 차량용 도크 91개를 갖춰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물동량이 기존 270t에서 550t으로 증가했다. 주문관리시스템 창고관리시스템 수송관리시스템 등 첨단 물류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개선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