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중고차 매매 결제 서비스

[한경닷컴] “개인 간 중고차 사고 팔때에도 신한카드로 쉽고 편리하게 결제하세요.”

신한카드는 개인 간,혹은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중고차 매매상에서의 중고차 거래시에도 신용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상에서는 물론，개인 간에도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구매자의 신용 한도 범위 내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기존의 할부 금융과 달리 복잡한 서류가 필요 없다.

구매자는 카드에 따라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최장 24개월까지 카드 할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판매자의 경우 차량 판매 및 명의 이전과 동시에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단 카드 결제시 발생하는 가맹점 수수료(3.3%)는 판매자 부담이다.

차량 명의 이전 관련 서류 준비 및 절차 진행은 신한카드가 대행한다.카드 결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용영업센터(1688-7474)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