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천안 용곡 우림필유’ 회사 보유분 특별 할인분양

취등록세 75% 감면, 양도세 80% 감면 혜택
1층은 7년 전 분양가인 500만원대 입주가능
발코니확장 등 최대 1억2,400만원 할인효과

우림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464-6번지 외 39필지에 공급한 ‘천안 용곡 우림필유’의 499채 중 잔여분을 특별할인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천안 용곡 우림필유’는 지하1층, 지상 18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209㎡ 총 499채로 구성된 단지로 천안 두정동~백석동~쌍용동, 불당지구~신방지구~청수지구로 연결되는 천안의 L자형 개발축의 중심지에 위치해 향후 개발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단지 북측으로 참나무(오크) 숲을 자랑하는 일봉산이 접해 있고 남측으로 천안천이 흐르고 있는 전형적인 남저북고(南底北高)형 배산임수의 명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30분대 생활권이 확보되었고, 수원~천안 전철 연결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승용차로 10분이면 천안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이번에 공급하는 천안 용곡 우림필유 회사 잔여분은 분양가를 대폭 할인하고, 잔금도 유예해 줘 입주자의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당초 3.3㎡당 평균 760만원이던 분양가를 640만원으로 크게 낮췄으며 1층의 경우 이 지역 7년 전 분양가인 500만원대에 입주가 가능하다.

이 외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해줘 추가 할인효과를 감안하면 가구당 평균 5,260만원에서 최고 1억2,400만원까지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천안 용곡동 일봉산 우림필유의 84㎡의 전세가가 1억원을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 전세가격에도 못 미치는 비용으로 입주가 가능한 셈이다.

이밖에도 취·등록세 75% 감면은 물론 양도세도 80%까지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분양가의 20%를 6개월간 잔금유예를 실시할 계획이다.<문의>041-571-0585.

한경닷컴 송효창 기자 ssong082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