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이타이주 공급달려 4% 올라

중국 최고 명주 마오타이와 우량예의 공급이 달려 비수기인 여름에 제품가격이 오르고 있다.

중국 신경보는 20일 시장조사를 통해 파악한 결과 알코올 도수 52도인 우량예 가격이 698위안에서 758위안(약 13만5천원)으로,53도인 마오타이는 838위안에서 869위안으로 각각 8.6%,3.7%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제품의 공장 출하가격은 변동이 없지만 소매 공급이 달려 가격이 올랐다는 설명이다. 마오타이는 보통 설 전에 가격을 올렸지만 최근에는 비수기인 여름에도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