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오름세…서울반도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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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500선을 돌파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증시 상승효과에 따른 것이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19포인트(0.44%) 오른 501.9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153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70억원씩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장은 미국 애플의 깜짝실적과 증시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장초반 일제히 올랐던 종목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반도체, IT등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3% 가까이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고 OCI 머티리얼즈, 태웅,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셀트리온, 다음, SK컴즈 등은 보합세이고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CJ오쇼핑 등은 하락중이다.워크아웃을 신청한 엠비성산,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미스터피자 등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반면 이날 상장된 크루셜텍은 10% 넘게 급락하고 있고 어울림네트도 신주인수권 부담에 하락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549개다. 하한가 종목은 6개, 하락종목은 275개이며 보합종목은 136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19포인트(0.44%) 오른 501.9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153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70억원씩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장은 미국 애플의 깜짝실적과 증시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장초반 일제히 올랐던 종목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반도체, IT등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3% 가까이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고 OCI 머티리얼즈, 태웅,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셀트리온, 다음, SK컴즈 등은 보합세이고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CJ오쇼핑 등은 하락중이다.워크아웃을 신청한 엠비성산,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미스터피자 등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반면 이날 상장된 크루셜텍은 10% 넘게 급락하고 있고 어울림네트도 신주인수권 부담에 하락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549개다. 하한가 종목은 6개, 하락종목은 275개이며 보합종목은 136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