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이틀째 반등…"배당만 봐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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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저가매수세에 이틀째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600원(1.45%)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통신사업자들의 요금인하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아이폰 출시 지연 등의 우려에 KT주가는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KT에 대해 "모든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므로 배당 투자 관점에서만 접근해도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심리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지만 과도하게 하락한 현 주가 수준에서는 '전형적인 배당관련 가치주 관점'에서만 접근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600원(1.45%) 오른 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통신사업자들의 요금인하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아이폰 출시 지연 등의 우려에 KT주가는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KT에 대해 "모든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므로 배당 투자 관점에서만 접근해도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심리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지만 과도하게 하락한 현 주가 수준에서는 '전형적인 배당관련 가치주 관점'에서만 접근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