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가면 우리도 간다…중국株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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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기계, 조선 등 중국주들이 중국 증시 상승 흐름에 동조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POSCO는 21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전날보다 2.41% 이상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도 같은 시간 전날보다 5% 가까이 급등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5.26% 상승하고 있고 두산중공업도 1.90%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4.86(%), 현대미포조선(4.18%), 대우조선해양(2.06%) 등 조선주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지난 이틀 동안 4% 이상 급등하며 2500선을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철강업종 매매는 10시30분부터?'라는 리포트를 통해 "개별 기업으로서가 아니라 철강 업종의 주가 흐름을 위한 모멘텀은 중국에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정 연구원은 "중국의 상해지수를 끌어올린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철강 수요에 대한 긍정적 확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국이 매력적이라면 철강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면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POSCO는 21일 오전 11시34분 현재 전날보다 2.41% 이상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도 같은 시간 전날보다 5% 가까이 급등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5.26% 상승하고 있고 두산중공업도 1.90%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4.86(%), 현대미포조선(4.18%), 대우조선해양(2.06%) 등 조선주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지난 이틀 동안 4% 이상 급등하며 2500선을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철강업종 매매는 10시30분부터?'라는 리포트를 통해 "개별 기업으로서가 아니라 철강 업종의 주가 흐름을 위한 모멘텀은 중국에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밝혔다.정 연구원은 "중국의 상해지수를 끌어올린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철강 수요에 대한 긍정적 확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국이 매력적이라면 철강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면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