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주찬양, 성형 NO! '본판불변' 고2 증명사진 공개!

그룹 티맥스(T-MAX) 멤버 주찬양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증명사진을 공개하며 천연얼굴임을 인증했다.

주찬양은 최근 박재범과 함께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장에서 찍은 직찍 사진을 통해 성형의혹에 휩싸였던 상황.특히 주찬양은 체중감량 전과 비교해 샤방샤방 멋지게 변신한 15kg 체중감량 후 사진이 화제를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주찬양은 본판불변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왼쪽 가슴에 ‘주찬양’이라는 이름표가 곱게 달려있는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주찬양은 지금의 감량 후 모습과 다른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선해 보이는 눈매와 갸름한 턱선 등이 체중 감량 후인 지금의 모습을 빼다 박은 것. 단지 지금은 연예인 포스에 어울리는 멋들어진 헤어스타일이지만, 증명사진에서는 얌전한 고등학생의 단정한 헤어스타일 이라는 점이 유일하게 드러난 차이점이다. 증명사진을 본 네티즌 들은 “고등학교 때 꽃미남이었던 사진을 확인하니, 확실히 양악수술해서 달라진 모습은 전혀 아닌 것 같다”며 “얼마나 혹독하게 살을 뺐으면 감량 전 후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봐도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안 든다. 정말 멋지게 살을 뺐다”고 주찬양의 놀라운 체중감량에 찬사를 보냈다.

주찬양은 티맥스에 합류하기 전 슈퍼스타 K에서 고배를 마신 후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5kg을 감량하고 주위의 친구들조차 주찬양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 변신에 성공했다.

소속사 플래닛 905는 “주찬양은 슈퍼스타 K 에서 좌절을 맛본 후, 인생의 최대 목표인 가수를 위해서 죽을 각오로 체중 감량에 임했다. 순간순간 많이 힘들어 했지만 친한 친구들도 주찬양을 못 알아보고, 사람들에게 성형의혹을 받을 정도니 그가 피땀 흘린 노력은 정말 말로 다 할 수가 없다”며 “증명사진 공개로 성형의혹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민철, 김준, 주찬양, 박한비로 구성된 그룹 티맥스는 타이틀곡 '해줄 수 있는 말'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