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태양광·반도체 해외인재 잇단 영입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대만 현지법인 주성퍼시픽의 총괄책임자로 미국 램리서치 출신인 스테판 젱씨(사진)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세계 1위 반도체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출신의 제임스 영씨를 중국법인 주성차이나의 영업 · 관리 책임자로 임명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올 1월 JP모간의 반도체 · 태양광 분야 전문 애널리스트인 조 펭씨를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AMAT의 반도체 영업 전문가인 리처드 리씨를 프로젝트매니저(PM)로 각각 영입했다. 또 5월에는 피터 얀 미국 펜타곤테크놀로지스 아시아지역 책임자를 해외고객총괄 부사장에,함무영 미국 플라즈마소스 대표를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부사장에 각각 앉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