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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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폐업에 따른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제제도다.가입자의 납입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연복리로 이자가 지급된다.공제금에 대해서는 압류도 금지된다.또 가입 고객이 사망·장애 등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최고 납입부금의 150배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료 단체상해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 1450여명이 폐업,부도 등에 따른 공제금을 지급받아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또 “2013년에는 가입자 10만명,부금총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안정 기반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폐업에 따른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제제도다.가입자의 납입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연복리로 이자가 지급된다.공제금에 대해서는 압류도 금지된다.또 가입 고객이 사망·장애 등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최고 납입부금의 150배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료 단체상해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 1450여명이 폐업,부도 등에 따른 공제금을 지급받아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또 “2013년에는 가입자 10만명,부금총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안정 기반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