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종합기술원 준공

[한경닷컴] STX그룹의 연구·개발(R&D)을 총괄할 ‘STX종합기술원’이 문을 열었다.지상 21층,지하 8층 규모에 최대 15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시설로 그룹 차원의 R&D 전략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김두관 경상남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창원시 중앙동에서 준공식 기념행사가 열렸다.종합기술원엔 STX조선해양,엔진,중공업,메탈,솔라 등 주요 계열사의 R&D 및 영업 부서가 입주했다.그룹 관계자는 “단기 성과 위주의 업무보다는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