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2인조로 변경…수미, '남녀공학'으로 팀 이적


그룹 '씨야'가 보람과 연지의 2인조로 변경됐다.

씨야의 멤버 수미가 그룹 '남녀공학'에서 활동하게됐기 때문이다. 수미는 남규리의 씨야 탈퇴 후 영입된 멤버로 '그놈목소리', '눈물의 여왕'으로 활동을 펼쳤다.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김광수대표는 씨야의 수미가 어리고 노래와 랩도 잘하고 가능성이 많은 친구고 씨야보다는 남녀공학의 색에 더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씨야의 멤버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수미의 발전성을 위해서 남녀공학으로 팀 이적하는 것을 적극 합의 해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그룹 '남녀공학'은 여자멤버 4명과 평균신장 180cm의 남자 5명으로 구성된 혼성 9인조 그룹이다. 2010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류효영, 씨야의 전 멤버 수미, 리틀구하라 진혜원, 남자멤버 광행, 정우, 인오의 이미지를 공개한 상태이다. 16세부터 22세까지 다양한 연령을 가지고 있는 그룹 '남녀공학'은 차차 나머지 멤버들의 이미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