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 런칭

IT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26일 태블릿 PC, 가정용 스마트폰(SoIP), MID(Mobile Internet Device) 등 자사의 디바이스 제품을 통칭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Tomorrow Connected, Identity)’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엔스퍼트에 따르면 ‘아이덴티티’는 미래를 담은 컨버전스 디바이스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나를 나타내고 표현하는 또 다른 ‘자아(Identity)’를 상징한다는 것. 또한 단순히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디바이스를 넘어서 따뜻한 감성을 지닌 ‘나의 모든 것을 담은 존재’를 뜻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이덴티티’는 사용자의 감성을 담는 디바이스라는 엔스퍼트의 제품 철학을 표현하며, 미래 기업 비전과 함께 첨단 기술과 감성의 조화로 차세대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하고자 하는 엔스퍼트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엔스퍼트가 선보인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강력한 성능과 기능, 쉬운 접속과 이동성을 기반으로 최적의 컨버전스 환경을 제공하는 감성적인 디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창석 대표는 "아이덴티티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다"라며 "급변하는 기술변화 속에서도 여유롭고 다채로운 삶을 꿈꾸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아이덴터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덴티티 브랜드 사이트(www.tomorrowidentity.com)와 엔스퍼트 공식 홈페이지(www.enspert.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