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읽고 더위도 피하고…


바야흐로 '북스토어 피서철'이다. 책방에서 한낮의 무더위를 피하면 일석삼조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해서 좋고,책을 실컷 읽어서 좋고,외식도 해서 좋다. 요즘 도심 책방은 아이와 함께 온 가정주부와 연인들로 붐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26일 영풍문고 종로점을 찾은 손님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