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정소라, 사는 집도 남달라 …중국 '대저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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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2010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힘 정소라의 남다른 배경이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171cm의 키에 33-24-36의 완벽한 바디라인에 뛰어난 미모를 지닌 정소라는 현재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중인 재원이다. 특히 중국어와 영어 일어 등 4개국어에 능통한 정소라의 능력이 그의 가정환경에서 비롯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정소라는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회장이자 삼우이엠씨 차이나 대표인 정한영씨의 둘째 딸이다. 아버지의 해외 사업 때문에 미국과 중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쳤고 이때문에 외국어 공부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게 된 것.
그녀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들은 정소라의 미니홈피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미스코리아 대회 기간중 집에 대한 향수로 올린 중국이 대저택 사진을 발견해 다시 한번 관심을 보내고 있다.
미니홈피에 공개된 정소라의 중국 집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흰색 벽에 빨간색 지붕을 갖추고 있으며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을 구비하고 있는 대저택이다.한편, 정소라는 당선 당시"연예계 진출할 마음은 전혀 없다"며 "대학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