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이크레더블과 TAMZ서비스 업무제휴

[한경닷컴] 대국(대표 김성욱)은 구매자금 확보와 공동구매를 통한 구매원가 절감을 위해 이크레더블과 B2B전자상거래 서비스인 ‘TAMZ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국은 워너기업, 엔에이프라임 등 10여개 주요 업무협력사와 함께 B2B전략구매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데 이어 중소기업전문 마켓플레이스인 이크레더블과 구매카드결제 서비스를 하게 됨에 따라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는 것. 이번 협약에 따라 TAMZ서비스를 통해 B2B구매 관련 전자상거래보증을 이용하는 대국의 주요협력사들은 협력사 간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과 구매카드 결제로 매출채권 조기회수효과로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또 유동성증가 및 매츨증가와 함께 대금회수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국 관계자는 “최근 한·미 FTA와 한국 캐나다간 쇠고기협상 등 대외적인 여건이 개선되고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 등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TAMZ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제휴는 매출신장과 안정적인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져 회사 경영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