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실적발표 앞두고 약세
입력
수정
LG전자가 지난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500원(1.44%) 내린 10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만에 다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절반이상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국내 8개 증권사의 평균은 매출 13조9837억원과 영업이익 2108억원이었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액은 6.2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6.87% 급감한 것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1589억원과 4888억원이었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500원(1.44%) 내린 10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만에 다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절반이상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국내 8개 증권사의 평균은 매출 13조9837억원과 영업이익 2108억원이었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액은 6.2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6.87% 급감한 것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1589억원과 4888억원이었다. LG전자는 이날 오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