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베트남 하노이에 브랜드숍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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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에이치케어의 화장품 브랜드 ‘오앤’(O&)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에 단독 브랜드숍을 열었다.‘하노이 그랜드 프라자’는 관광 레저 건설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기업 참빛그룹이 건설한 호텔·백화점으로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곳이다.지난 3월 처음 베트남 하노이 로드숍을 연 이후 ‘뷰티+기술력’ 컨셉트의 차별화된 제품들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두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나덕운 에이치케어 본부장은 “이번 입점을 통해 올해 베트남 매출이 당초 목표보다 2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