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지방흡입+전신성형으로 미인으로 깜짝 변신!

개그우먼 심진화가 전신성형으로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심진화는 케이블채널 E!TV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에 출연해 전신지방흡입과 안면윤곽수술로 파격적인 변힌을 시도한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수술 전154cm에 61kg의 몸매의 심진화는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살이 점점 찌자 여자로서 자신감이 떨어졌고, 날씬한 후배와 같이 보러간 영화 오디션에서 후배만 선택돼 심한 좌절감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준호 박사는 "평생 통통한 사람은 운동으로도 살이 빠지긴 쉽지 않다"며 "심진화의 경우 특히 빠지기 어려운 뱃살, 허벅지, 팔뚝 부분의 지방흡입술과 안면윤곽 성형까지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3개월이 지난 후 성형과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관리를 한 심진화는 77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 귀엽고 아담한 모습으로 바뀌었고 사각형에서 계란형으로 바뀐 얼굴은 더욱 여성미를 느끼게 했다. 심진화는 촬영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디지 못해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친구 몫까지 합쳐 무대에 다시 서고 연기자로 제2의 인생을 위해 이를 물고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심진화는 최근 연극무대에 올라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