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줄래' 재범, 음반발매 2주만에 매출 7억원…인기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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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음반 발매 2주만에 매출 7억을 기록해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28일 박재범의 음반 유통을 맡은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지난 13일 발매한 박재범의 첫 솔로앨범 '믿어줄래'는 오프라인에서 5만 장(약 5억원 추정), 음원 수익 2억원으로 2주 만에 약 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박재범의 '믿어줄래'는 그가 지난 2월 팬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에 작곡가 박근태의 멜로디를 접목해 완성된 곡이다.
'믿어줄래'는 음원 공개와 함께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오프라인 예약판매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박재범의 스타성을 입증했다.
현재 박재범은 국내에서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을 촬영하고 있으며 오는 7일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머 위크앤티 2010'에서 '믿어줄래'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