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연고점 '또' 경신…개인+외국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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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연중 고점을 사흘째 경신했다.
2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대비 1.20포인트(0.52%) 오른 232.80을 기록했다. 4거래일째 오름세다.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지수선물은 장 막판 매수계약이 몰리면서 연고점으로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선물 시장은 현물시장과 함께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장중 하락해 231.1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오후들어 중국과 일본 증시의 급등으로 투심은 호전되기 시작했다. 베이시스도 1.0을 넘어서는 등 콘탱고가 강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매를 불러왔다. 결국 지수선물은 장초반 기록했던 연중 고점을 다시 경신하면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4계약, 732계약씩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1224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장중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가던 프로그램은 매수우위로 장을 마쳤다. 차익거래가 2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260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1.24였다.
거래량은 25만885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8425계약으로 전날보다 1906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8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대비 1.20포인트(0.52%) 오른 232.80을 기록했다. 4거래일째 오름세다.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던 지수선물은 장 막판 매수계약이 몰리면서 연고점으로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선물 시장은 현물시장과 함께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장중 하락해 231.1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오후들어 중국과 일본 증시의 급등으로 투심은 호전되기 시작했다. 베이시스도 1.0을 넘어서는 등 콘탱고가 강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매를 불러왔다. 결국 지수선물은 장초반 기록했던 연중 고점을 다시 경신하면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4계약, 732계약씩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1224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장중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가던 프로그램은 매수우위로 장을 마쳤다. 차익거래가 2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260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1.24였다.
거래량은 25만885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8425계약으로 전날보다 1906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