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SK김광현에게 소개팅 퇴짜 맞은 사연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프로야구 선수 김광현(SK와이번스)와 소개팅 할 뻔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 '악녀일기'는 지난 28일 '시즌7' 첫 방송에서 유이를 비롯해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데뷔 전이나 초창기에 '악녀일기'오디션을 본 영상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이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과 소개팅을 할 뻔했는데 김광현이 올림픽에 나간 후 소개팅을 거절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제부터 김광X 선수의 안티가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막에서는 'SK의 김광X'로 자막처리 됐지만 올림픽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데다 SK에서 '김광'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선수는 김광현 뿐이었다.

한편 유이는 현재 골프를 소재로 한 드라마 '버디버디'에 촬영에 한창이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