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수입육공급 50억 계약

[한경닷컴] 대국(대표 김성욱)은 사재감미트(대표 김성곤)와 2011년 7월 28일까지 1년간 50억원 규모의 수입육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주요 업무협력사들과 함께 B2B전략구매사업을 추진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 수입육 공급계약을 함에 따라 원가절감과 매출증대를 가져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회사 관계자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시장이 안정화 될 경우 다수의 수입업체가 난립하는 호주산 수입시장과 달리 소수의 파트너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져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대국은 스위프트, 아이비피 등 대형 메이저 공급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