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스테이만 있나? 뮤지엄 스테이도 있다!

[한경닷컴] 국립경주박물관은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뮤지엄 스테이’를 다음달 1~2일 개최한다.

뮤지엄 스테이는 박물관 안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전시실 외에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 보존과학실, 유물정리실, 수장고 등이 모두 공개된다.전시실 안에서 문화재와 함께 잠을 자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에서 받는다.다음달 15일 한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