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7월 스크린골프대회 결선 성료

대신증권은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 스크린골프센터에서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 7월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인 1만2190명이 참가했다. 예선라운드를 거쳐 상위를 기록한 240명이 본선라운드를 펼쳤고, 최종 59명이 결선 라운드에서 우승을 겨뤘다. 우승자는 지난 3월 결선대회에서 우승했던 유종만씨가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해 18홀 합계 64타(-8)로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200만원을 획득했다.

8월 예선대회는 18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별 대회는 전국에 있는 골프존 실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중이다. 11월에는 결산대회인 마스터즈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