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 제한 대기업 계열사 24개 증가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제한되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가 2일 현재 1천335개로 전달보다 24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에이치엠코퍼레이션, 에스케이의 그린아이에스, 삼성의 티맥스코어, 한화의 경주환경, 씨제이의 온미디어, 현대건설의 한라풍력 등 30개사가 새로 포함됐다. 반면 두산의 두산모트롤홀딩스 등 6개사는 제외됐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