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최고 16.5% 수익 추구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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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현대차, SK에너지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3630회'는 3년의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4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3년 만기로 매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다.현대차와 SK에너지의 보통주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이상(4, 8, 12개월), 85%이상(16, 20, 24개월), 80%이상(28, 32, 36개월)이면 연 16.5%로 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40% 이상 하락 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16.5%를 지급한다.
다만 이 이상 하락한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대차와 SK에너지 모두 실적호전주로, 2차전지 관련 모멘텀(상승요인)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ELS 상품에 투자하면 어느 정도 주가가 하락해도 일정 수익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삼성증권 ELS 3630회'는 3년의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4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3년 만기로 매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다.현대차와 SK에너지의 보통주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이상(4, 8, 12개월), 85%이상(16, 20, 24개월), 80%이상(28, 32, 36개월)이면 연 16.5%로 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40% 이상 하락 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16.5%를 지급한다.
다만 이 이상 하락한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대차와 SK에너지 모두 실적호전주로, 2차전지 관련 모멘텀(상승요인)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ELS 상품에 투자하면 어느 정도 주가가 하락해도 일정 수익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