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유와 '고래'로 첫무대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일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10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의 사회를 맡은 박명수는 이날 아이유와 듀엣을 이뤄 '고래'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는 박명수와 걸그룹 카라 니콜이 호흡을 맞춘 노래다. 하지만 니콜이 스케줄 때문에 일본에 체류 중인 관계로 박명수는 아이유와 첫 공식무대를 갖게 됐다.

한편 박명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MC를 맡으면서 특별 무대를 꾸민 것으로, 향후 '고래'로 전문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