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범, 태국국왕 직접 병문안…"빠른 쾌유 빌어"


연기자 김범이 태국 국왕의 병문안을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태국에 방문한 김범은 지난달 30일 푸미폰 아둔얏데 태국 국왕이 입원해 있는 병원의 문병소를 찾아가 빠른 쾌유를 빌었다.당시 문병소 현장에는 1,000여명의 취재진들이 찾아와 김범의 국왕 문병 모습을 촬영했으며, 현지 신문의 1면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범은 "태국을 방문했을 때 국왕이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접했다"며 "국왕의 빠른 쾌유를 위해 문병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대만과 중국,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팬미팅을 위해 5일 자카르타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