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보람 첫 연기 도전…깜찍한 저승사자로 변신

'티아라' 전보람이 깜찍한 저승사자로 변신했다.

전보람은 7일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에서 영웅(정성화 분)과 지연(전혜빈 분)의 러브메신저 아미 역으로 안방극장 첫 나들이에 나선다.

단막극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는 7년째 놀고먹는 만화가 영웅에게 아미(전보람 분)의 등장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린 코믹 스릴러다.

지연은 만화출판사 직원으로 영웅과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공식 쿨한 커플 영웅과 지연은 아미의 등장으로 아찔한 체험을 하게 된다. 러브메신저가 된 저승사자의 코믹 오싹한 이야기는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제4회 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정성화와 청초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 전혜빈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는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