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인기에 OST 대박까지 '5억 매출 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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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드라마가 시청률 40% 넘기며 최고의 흥행작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OST 또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가수 이승철이 부른 타이틀곡 '그 사람'의 경우,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의 OST 부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 사람'은 주인공 탁구(윤시윤 분)와 유경(유진 분)의 테마곡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최소한 앞으로 드라마가 종영하는 시기까지는 그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ST 제작사 풍년아트콘텐츠 측에 따르면, 방송 종료 예정인 9월 중순 이후에도 인기가 계속될 경우 5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록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드디어 이뤄진 부자상봉과 탁구-유진의 애절한 사랑에 힘입어 42%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국민드라마 대열에 합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