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에셋證, '부진한 실적'에 엿새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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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분기(2010년 4~6월)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자 증시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0.65%) 내린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 주말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41억원과 2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8%와 50.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1분기 실적 부진이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관련 평가손실 때문으로, 이를 제외하면 당초 예상과 크게 차이는 없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펀드 환매로 인한 펀드 잔고 축소로 당분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0.65%) 내린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 주말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41억원과 2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8%와 50.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1분기 실적 부진이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관련 평가손실 때문으로, 이를 제외하면 당초 예상과 크게 차이는 없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펀드 환매로 인한 펀드 잔고 축소로 당분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