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또 신고가 눈앞…"시황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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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이틀재 상승 흐름을 타며 신고가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42%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28만9000원에 근접하고 있다.키움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2만원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컨테이너선의 발주는 조선 시황 회복의 강력한 반증"이라며 "조선 시황이 회복되고 있고 다른 사업부 또한 크게 약진하고 있다면 현대중공업이 저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메리츠증권도 지난달 6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도 'Strong Buy'(강력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42%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28만9000원에 근접하고 있다.키움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2만원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컨테이너선의 발주는 조선 시황 회복의 강력한 반증"이라며 "조선 시황이 회복되고 있고 다른 사업부 또한 크게 약진하고 있다면 현대중공업이 저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메리츠증권도 지난달 6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도 'Strong Buy'(강력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