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넘버 원' 김하늘, 예고편 대로 평양서 죽음 맞나?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김하늘이 총 맞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방영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하늘은 대대장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나게 된다. 그러나 이어진 예고편에서 김하늘이 쓰러지는 장면이 보여져 시청자들은 혹시 김하늘이 죽는 것이 아니냐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방영될 15회에서 수연(김하늘)은 장우(소지섭)를 만나기 위해 중공군으로 둘러싸인 평양으로 향한다. 장우만을 향해서 달려오던 수연은 그만 총에 맞아 쓰러진다.

태호(윤계상)는 수연에게 가려는 장우를 겨우 데리고 2중대와 평양을 탈출한다. 태호는 수연이 죽었다고 하지만 장우는 이 사실을 믿지 않고 계속 평양으로 돌아가려 한다.

한편, 김하늘은 '로드 넘버 원'에서 강인한 여의사 ‘수연’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