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실시간 TV 주식매매 서비스' 개시

한국경제TV는 TV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TV 주식매매 서비스 '한국경제 DTV플러스'를 18일부터 제공한다. TV 주식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자들은 리모컨 하나로 안방에서 주식투자를 할수 있다. 양방향 디지털방송의 장점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으로 사용중인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의 핵심기능을 TV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주식 매매는 물론, 계좌조회와 종목정보, 시세, 챠트조회 등 주식투자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이달 18일부터 1차로 서울 강남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경남 일부지역(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함양),광주광역시(동구, 북구) 등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10월부터 대상지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1차 서비스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 한화, 메리츠종금, 동부, 신영증권 등 6개 증권사이며, 연내 전 증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웅 한국경제TV 대표는 "TV 주식매매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서비스로 주식 거래의 신기원을 마련한 셈"이라며 "주식매매에 머물지 않고 펀드 등 각종 투자상품 등을 포함하는 종합금융포털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비스 개시 : 2010년 8월18일 ◇ 서비스 지역 : 서울 강남구, 울산광역시, 경남(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함양), 광주광역시(동구,북구) ◇ 문 의 : 한국경제TV (02-6676-0160, www.wow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