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난 너에게', 방송활동 없이도 '조용한 질주'


그룹 '다비치'의 '난 너에게'가 조용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다비치의 '난 너에게'는 단 한번의 방송활동 없이도 꾸준히 음악포털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것.'난 너에게'는 8월 첫째주(8/2~8)기준 엠넷을 비롯해 멜론, 싸이월드, 도시락, 벅스 등 주요 온라인사이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비치의 소속사 측은 "'난 너에게'음원 발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예능이나 음악프로그램 등 단 한번도 방송활동없이 쟁쟁한 곡들과의 경쟁에서 이룬결과라 더욱 값지다"고 밝혔다.

도입부 어쿠스틱 기타사운드가 매력적인 '난 너에게'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11번째 곡으로 가요계 명콤비 안영민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MC몽과 서인영이 부른 '버블러브'(Bubble Love)의 2탄 격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바 있다.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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