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클래식으로 동유럽 마케팅

대한항공이 오는 21일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의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동유럽 클랙시 공연을 무료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독일 등 동유럽의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펼칩니다. 클래식 공연 이외에도 헝가리 전통 무용, 마리오네뜨 인형극, 왈츠 발레 등 다양한 동유럽 공연이 펼쳐져 동유럽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밀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사은의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한항공의 동유럽 노선 마케팅과 연계해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고품격 문화체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