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확실"-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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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1일 남해화학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 되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과 목표주가 2만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차홍선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은 595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1.8% 증가한 1조1921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90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5억원, 20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차 연구원은 "비료가격이 상승하면서 남해화학의 이익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내 곡물수요 증가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비료의 대표 품목인 DAP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차홍선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은 595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1.8% 증가한 1조1921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90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5억원, 20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차 연구원은 "비료가격이 상승하면서 남해화학의 이익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내 곡물수요 증가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비료의 대표 품목인 DAP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