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팝 GM대우 상무, GM우즈벡 사업총괄로 선임
입력
수정
GM대우차의 전장 설계(Electric Engineering) 본부를 이끌고 있는 패트릭 팝(사진) 상무가 오는 10월1일부로 GM 우즈베키스탄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된다.
GM대우는 팝 상무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GM 파워트레인과 아사카에 위치한 GM 생산시설 등 GM 우즈베키스탄 사업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독일 태생의 팝 상무는 지난 2003년 GM에 입사한 이래 2004년 선행기술 안전혁신팀 임원, 2006년 글로벌 차량 차체, 안전, 편의장치 및 보안 전자장치 임원을 역임했다.
또한 2008년에는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에서 글로벌 차량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임원으로도 근무했다.
GM대우에 따르면 팝 상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GM과 GM대우, GM 우즈베키스탄, GM 파워트레인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성장과 기회 창출에 대한 업무를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GM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08년 3월 GM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 제조그룹인 우즈아프토사노아트의 25대 75 지분 참여로 설립됐다.
아사카 조립공장은 연산 25만대 생산 규모를 갖췄으며 우즈베키스탄 내수시장 및 러시아, 동유럽 국가 등에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GM대우는 팝 상무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소재 GM 파워트레인과 아사카에 위치한 GM 생산시설 등 GM 우즈베키스탄 사업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독일 태생의 팝 상무는 지난 2003년 GM에 입사한 이래 2004년 선행기술 안전혁신팀 임원, 2006년 글로벌 차량 차체, 안전, 편의장치 및 보안 전자장치 임원을 역임했다.
또한 2008년에는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에서 글로벌 차량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임원으로도 근무했다.
GM대우에 따르면 팝 상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GM과 GM대우, GM 우즈베키스탄, GM 파워트레인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성장과 기회 창출에 대한 업무를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GM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08년 3월 GM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자동차 제조그룹인 우즈아프토사노아트의 25대 75 지분 참여로 설립됐다.
아사카 조립공장은 연산 25만대 생산 규모를 갖췄으며 우즈베키스탄 내수시장 및 러시아, 동유럽 국가 등에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