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2분기 매출 405억…"최대 분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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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은 지난 2분기에 매출액 405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호실적은 프리미엄제품인 맥스부탄의 내수 판매호조와 18리터 넥트인(Necked-in)캔 판매 확대, 일반 스프레이 완제품 판매량 증가 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5억원, 5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4% 줄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며 "3분기에는 원가 상승분이 제품가에도 반영되고, 휴가철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러한 호실적은 프리미엄제품인 맥스부탄의 내수 판매호조와 18리터 넥트인(Necked-in)캔 판매 확대, 일반 스프레이 완제품 판매량 증가 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5억원, 5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4% 줄었다.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며 "3분기에는 원가 상승분이 제품가에도 반영되고, 휴가철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