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주원 "탑 닮은 줄 몰랐다…현재 미니홈피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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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주원이 그룹 빅뱅의 탑과 닮은꼴(?)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원은 지난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기자간담회 후 라운딩인터뷰에서 "탑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줄은 상상도 못해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이어 "인기많은 아이돌 가수와 닮았다고 하니 기분좋고 행복했다"며 "미니홈피를 자주 관리했었는데 기존 팬들과 빅뱅 팬분들이 자꾸 마찰을 빚어 현재 미니홈피를 닫은 상태"라고 고백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에서 악역 구마준 역을 맡은 주원은 주인공 김탁구와 대립관계에 있으며, 지난 5일 방송된 18회 방송분은 시청률 44%를 기록하면서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