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생명, 9일만에 공모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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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의 여파로 삼성생명이 9일만에 다시 공모가 밑에서 거래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200원(1.79%) 내린 10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삼성생명이 공모가 11만원보다 낮게 거래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전날 삼성생명의 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지난해 신계약 수익성은 보장성연납보험료(APE) 대비 29.2%, 미래보험료현가 대비 7.7%로 손·생보사 중 가장 높다"며 "2008년 9월 출시한 통합보험 판매 호조로 보장성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200원(1.79%) 내린 10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삼성생명이 공모가 11만원보다 낮게 거래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전날 삼성생명의 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지난해 신계약 수익성은 보장성연납보험료(APE) 대비 29.2%, 미래보험료현가 대비 7.7%로 손·생보사 중 가장 높다"며 "2008년 9월 출시한 통합보험 판매 호조로 보장성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