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상반기 영업익 18억…전년비 64%↓(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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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12일 올 상반기 실적이 매출 257억4500만원, 영업이익 18억9800만원, 당기순이익 36억6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액이 11.6%, 영업이익이 64.2%, 당기순이익이 11.3% 감소한 수치다.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 115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9% 줄어든 것이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엠게임은 2분기 및 상반기 실적부진의 요인을 기존 게임의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신작 게임의 출시 지연으로 분석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지난 상반기는 국내외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상태에서 신작게임들의 출시가 지연돼 새로운 수익이 발생하지 못했다"며 "하반기에는 아르고, 발리언트 등 신작게임 유료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 내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액이 11.6%, 영업이익이 64.2%, 당기순이익이 11.3% 감소한 수치다.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 115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9% 줄어든 것이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엠게임은 2분기 및 상반기 실적부진의 요인을 기존 게임의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신작 게임의 출시 지연으로 분석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지난 상반기는 국내외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상태에서 신작게임들의 출시가 지연돼 새로운 수익이 발생하지 못했다"며 "하반기에는 아르고, 발리언트 등 신작게임 유료화 및 해외 수출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 내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