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꽃다발' 녹화 도중 프러포즈 받아

룰라의 김지현이 방송 녹화도중 프러포즈를 받아 화제다.

김지현은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의 최근 녹화에 참여, 이날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김지현에게 사랑을 고백한 사람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된 유명 안무가 엄태인. 엄태인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춤'과 탁재훈, 앤디의 '하트춤'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이날 '아이돌은 멤버끼리 친한 척 하지만 안 친할 것 같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한 '팀워크 퍼포먼스'코너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 엄태인은 김지현에게 마음을 전했다.

엄태인은 "시크릿, 미쓰에이 등 걸그룹들 사이에서도 유독 빛이 난다"며 김지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엄태인이 김지현에게 꽃을 건네며 진심을 전하자 MC 및 출연자들은 두 남녀의 결혼을 적극 지지하며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프러포즈 내용은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MBC ‘꽃다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