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마 끝나 모기 많아질 것”‥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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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서울시는 15일 장마철이 끝남에 따라 모기 개체수가 늘고 활동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모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서식지와 유충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여왔으며 다음달까지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뎬무’때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은평 지역에는 살균제 등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인접구인 종로구,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에도 지난 12일부터 방역소독 지원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모기 방제를 위해 주변 고인물과 웅덩이 등 모기 서식환경을 제거하고,건물에 방충망과 실내 모기장 등을 사용해 모기를 매개로 한 전염병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서울시가 시민들에 당부한 모기 예방 수칙.
◆해질 무렵부터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방충망을 설치한다.
◆현관문 밖 주변 벽면이나 현관문에 에어로졸(살충제)을 분사해둔다.
◆방충망을 잘 살피고 모기가 들어올 만한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밖에서 정지한 상태로 오래 있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즉시 샤워를 해 모기 유인을 막는다.
◆취침시 모기장이나 에어로졸,전자매트 등 가정용살충제를 사용한다.
◆야간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서울시는 모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서식지와 유충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여왔으며 다음달까지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뎬무’때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은평 지역에는 살균제 등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인접구인 종로구,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에도 지난 12일부터 방역소독 지원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모기 방제를 위해 주변 고인물과 웅덩이 등 모기 서식환경을 제거하고,건물에 방충망과 실내 모기장 등을 사용해 모기를 매개로 한 전염병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서울시가 시민들에 당부한 모기 예방 수칙.
◆해질 무렵부터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방충망을 설치한다.
◆현관문 밖 주변 벽면이나 현관문에 에어로졸(살충제)을 분사해둔다.
◆방충망을 잘 살피고 모기가 들어올 만한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밖에서 정지한 상태로 오래 있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즉시 샤워를 해 모기 유인을 막는다.
◆취침시 모기장이나 에어로졸,전자매트 등 가정용살충제를 사용한다.
◆야간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