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 주가 상승전환 시점-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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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6일 차이나하오란에 대해 외부적 환경변화에 의한 투자심리 개선이 주가를 상승전환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내수 비중이 90% 이상이므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및 중국 경제상황과 상관관계가 높다"며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2600선을 회복했고 4분기 중 정책기조 변화 등으로 추세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런 외부적 환경이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차이나하오란의 주가도 상승흐름을 이어갈 기틀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은 이달 중 신규 폐지회수센터 4개를 추가로 인수할 예정으로, 인수시 생산력은 총 150만톤"이라며 "따라서 올 3분기에도 매출성장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내수 비중이 90% 이상이므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및 중국 경제상황과 상관관계가 높다"며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2600선을 회복했고 4분기 중 정책기조 변화 등으로 추세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런 외부적 환경이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차이나하오란의 주가도 상승흐름을 이어갈 기틀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은 이달 중 신규 폐지회수센터 4개를 추가로 인수할 예정으로, 인수시 생산력은 총 150만톤"이라며 "따라서 올 3분기에도 매출성장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