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미' 하현정 "눈만 살짝 찝었다" 성형고백


2010 미스코리아 미 하현정(23·동국대 연극과 졸업)이 당당히 성형고백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하현정은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눈만 살짝 찝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미스코리아 당선자들과 함께 출연한 하현정은 '미스코리아 대회를 위해 한 군데라도 성형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돌출된 눈이 콤플렉스였다"며 "고등학생 시절 살짝 눈만 찝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현정과 함께 출연한 정소라(진), 김혜영-장윤진(선), 안다혜-이귀주(미) 등은 "성형을 한 군데도 하지 않았다"며 자연미인임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