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상반기 영업익 13억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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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은 17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3억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46억원으로 6% 늘었지만 경남제약 합병에 따른 법인세비용 증가로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상반기 매출실적의 증가요인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편의점 등 할인마트를 통한 건강식품과 레모나를 필두로 한 의약외품 등의 판매채널 다양화를 꼽았다.경남제약 합병시너지 효과와 태반의약품의 중국판매 허가 추진 결과 등이 가시화되는 시점인 하반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가 자회사 합병진행 등의 이슈로 회사의 굵직한 골격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하반기는 회사의 세부적 사업전략을 실행하는 시기로 구체적 실적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은 상반기 매출실적의 증가요인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편의점 등 할인마트를 통한 건강식품과 레모나를 필두로 한 의약외품 등의 판매채널 다양화를 꼽았다.경남제약 합병시너지 효과와 태반의약품의 중국판매 허가 추진 결과 등이 가시화되는 시점인 하반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가 자회사 합병진행 등의 이슈로 회사의 굵직한 골격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하반기는 회사의 세부적 사업전략을 실행하는 시기로 구체적 실적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