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한경닷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창의적인 과학·수학교육을 통해 초·중등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신장 및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 시상하는 ‘2010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중·고등학교 과학·수학교사 ▲초등학교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교사다.후보자 추천은 소속 학교장이나 과학·수학교육 및 과학문화 관련 기관과 학회 및 단체(비영리단체)의 장,동료 교사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할 수 있다.이 사업은 과학·수학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됐으며 2009년까지 총 282명의 교사들이 선정됐다.올해는 1단계 후보자 해당 분과별 서류심사,2단계 공적 공개 검증,3단계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정한다.자세한 내용은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www.mest.go.kr)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or.kr)에서 볼 수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