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복합 섬유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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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의 항균·항바이러스 섬유제품이 미국 검사기관의 검증시험을 완료했습니다. 사업 근간이 마련된 만큼 공격적인 수익창출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케이피엠테크의 기능성 섬유·부직포가 미국 마이크로백 산하 검사기관으로부터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검증 받았습니다.
식중독 바이러스 뿐 아니라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리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도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신종플루, 조류독감에 대한 검증에 이어 이번에 감기 등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적인 효과를 입증한 셈.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이미 안정성과 함께 세탁을 해도 항균성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항취는 물론 방취, 자외선 차단에서도 효과를 검증 받으며 기능성 제품이 멀티 복합 섬유임을 입증했다고 케이피엠테크는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검증을 근간으로 국내기업과 항균·항바이러스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 총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익창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에도 의사와 간호사용 유니폼 납품을 진행중으로 향후 병·의원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케이피엠테크는 신종플루 등 각종 바이러스 창궐로 항균·항바이러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아복과 군복 부문으로 공략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
또한 자체 고유브랜드를 런칭해 생산·판매 중인 전 제품에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케이피엠테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자체 브랜드의 세계화를 구체화하는 등 대표 브랜드 육성과 수익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